권성동 "의대생 복귀 진심으로 바라…환자 삶 무너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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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을 앞두고 휴학생들을 향해 복귀를 호소했다.
이어 "의대생 여러분의 고민과 갈등을 이해하지만, 모든 국민이 여러분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며 "의료 정상화의 첫걸음이 의대 교육 정상화이고, 의대 교육 정상화의 시작은 바로 여러분의 복귀"라며 "의대생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은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 의대의 복귀 마감 시한이다.
이들 대학을 시작으로 대다수 의대가 복귀 마감 시한을 이달 안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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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을 앞두고 휴학생들을 향해 복귀를 호소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의료교육이 멈춘다는 것은 단순히 학업의 중단이 아니라 환자의 삶과 그 가족들의 희망이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
이어 "의대생 여러분의 고민과 갈등을 이해하지만, 모든 국민이 여러분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며 "의료 정상화의 첫걸음이 의대 교육 정상화이고, 의대 교육 정상화의 시작은 바로 여러분의 복귀"라며 "의대생 여러분의 용기 있는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은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 의대의 복귀 마감 시한이다. 이들 대학을 시작으로 대다수 의대가 복귀 마감 시한을 이달 안으로 정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이제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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