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교수' 지드래곤, 카이스트에 콘서트 티켓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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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이 초빙교수로 있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 콘서트 티켓을 선물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행정팀은 '기계공학과 학부생 대상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 추첨 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통해 "기계공학과 초빙교수(2024.6.4)로 부임하신 권지용 교수님께서 학과 학생 복지 차원에서 기부해 주신 콘서트 티켓을 통해 학생들에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에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계공학과 학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추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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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이 초빙교수로 있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 콘서트 티켓을 선물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21일 한경닷컴에 "지드래곤이 해당 과의 교수이기도 해서 학교에 티켓 몇 장을 선물로 줬다. 다만 그게 학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카이스트 기계공학과행정팀은 '기계공학과 학부생 대상 지드래곤 콘서트 티켓 추첨 안내'라는 제목의 메일을 통해 "기계공학과 초빙교수(2024.6.4)로 부임하신 권지용 교수님께서 학과 학생 복지 차원에서 기부해 주신 콘서트 티켓을 통해 학생들에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에게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계공학과 학사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추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다만 이와 관련해 카이스트 홍보실은 "해당 내용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당시 임명식에서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카이스트의 초빙교수가 되어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서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9, 30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포문을 연다. 티켓은 예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서울 콘서트 이후 오는 5월 10, 1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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