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은하…'처녀자리에 있으면서 거리는 천지 차이' [지금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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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처녀자리에 있는데 거리는 천지 차이가 난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20일(현지시간) '오늘의 이미지'로 별과 은하가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결합한 사진을 보면 마치 은하와 별이 같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긴 회절 스파이크 4개가 표시된 별은 우리은하에 속해 있는 항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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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같은 처녀자리에 있는데 거리는 천지 차이가 난다.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20일(현지시간) ‘오늘의 이미지’로 별과 은하가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두 개의 허블우주망원경 관측장비에서 각각 찍은 사진을 결합한 것이다.
별과 은하 모두 처녀자리에 있다. 결합한 사진을 보면 마치 은하와 별이 같은 곳에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은하와 별이 서로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고, 겹쳐 있는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다고 NASA 측은 설명했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긴 회절 스파이크 4개가 표시된 별은 우리은하에 속해 있는 항성이다. 지구에서 고작(?) 7109광년 떨어져 있다. 별과 함께 보이는 은하는 ‘NGC4900’은 나선 은하로 지구에서 무려 45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참고로 우리은하의 크기는 약 10만 광년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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