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대생 복귀 호소…"현실적 해결책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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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자체적으로 정한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을 앞두고 휴학생의 복귀를 촉구했다.
앞서 당정은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복귀할 경우, 2026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복구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고려대·연세대·경북대가 복귀 마감 시한을 이날로 정한 가운데, 각 의대는 복귀 마감 시한을 이달 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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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움직임 없어…대치 장기화 예상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자체적으로 정한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을 앞두고 휴학생의 복귀를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하고, 교수와 제자가 싸우며, 선배와 후배가 다투고 있다"며 "그 가운데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은 피말리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의료교육이 멈춘다는 것은 단순히 학업의 중단이 아니라 환자의 삶과 그 가족들의 희망이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제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당정은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복귀할 경우, 2026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복구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고려대·연세대·경북대가 복귀 마감 시한을 이날로 정한 가운데, 각 의대는 복귀 마감 시한을 이달 말로 정했다.
다만 휴학생들 사이 유의미한 복귀 움직임은 없어 의정 간 대치 국면은 장기화할 것이란 예상이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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