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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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하락 중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가이던스(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 중간값도 1.57달러로 시장 기대치 1.52달러보다 높았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회계연도 3분기에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D램과 낸드 플래시 수요가 증가해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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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하락 중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마이크론이 시장 기대를 웃도는 가이던스(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1.99%)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7500원(3.57%) 뛴 21만7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반도체 풍향계' 마이크론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2025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 가이던스를 86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제시했다. 중앙값은 88억달러로 증권가에서 기대했던 84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 중간값도 1.57달러로 시장 기대치 1.52달러보다 높았다.
2025 회계연도 2분기(2024년 12월~2025년 2월) EPS도 1.56달러로 시장 예상치 1.44달러를 웃돌았다. 낙관적인 전망 덕에 마이크론은 시간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회계연도 3분기에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D램과 낸드 플래시 수요가 증가해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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