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6700만원, 여자 3200만원” 백종원 더본 급여 성별에 따라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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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급여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직원은 파견직 13명을 포함해 총 721명이다.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24년 8억 2200만원의 급여를 받아 회사에서 유일하게 연봉 5억을 넘긴 구성원으로 공시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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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급여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직원은 파견직 13명을 포함해 총 721명이다.
사무직은 남성 254명, 여성 153명이고 생산직은 남성 50명, 여성 21명이다. 이 밖에 연구직과 영업직 등이 분포해 있다.
사무직의 경우 남성의 연간 평균 급여액은 약 6284만원이다. 여성은 약 4562만원으로 1700여만원 차이가 났다.
생산직은 더 큰 차이를 보였다. 이 회사 생산직 남성 평균 연봉은 약 6760만원이다. 반면 여성 평균 연봉은 약 3230만원으로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연구직도 남성 약 4728만원, 여성 3314만원으로 남성이 1000만원 이상 더 받았다.
근속 기간도 차이를 보였다. 사무직 평균 근속 기간은 남성 5년 1개월, 여성 3년 11개월이다.
생산직 평균 근속 기간은 남성 5년 3개월, 여성 3년 9개월으로 공시됐다. 영업 및 연구직은 남녀 근속 기간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사용률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크게 앞질렀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57%였는데 남성은 9%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육아휴직 사용률이 여성 40% 남성 18%였는데 격차가 더 벌어졌다.
더본코리아를 이끄는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24년 8억 2200만원의 급여를 받아 회사에서 유일하게 연봉 5억을 넘긴 구성원으로 공시 대상이 됐다.
한편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해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 더본코리아는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감독을 받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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