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개봉 이틀 만에 1만 명 대 '굴욕'…흥행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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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이틀 만에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대로 떨어졌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개봉 이틀차인 20일 전국 1만 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5,359명.
개봉 첫날 2만 3,04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던 '백설공주'는 하루 사이에 관객 수가 1만 명 대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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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이틀 만에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대로 떨어졌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개봉 이틀차인 20일 전국 1만 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5,359명.
개봉 첫날 2만 3,04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던 '백설공주'는 하루 사이에 관객 수가 1만 명 대로 떨어지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
'백설공주'는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디즈니 실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다.
높은 기대 속에 개봉했지만 상영 초반부터 관객들의 호불호가 엇갈리며 흥행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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