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2월 국내 공급 물가 5개월 연속 상승

박소희 so2@mbc.co.kr 2025. 3.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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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이 원재료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지난달 국내 공급 물가가 다섯 달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월보다 0.2% 오른 125.97(2020년 수준 100)로 집계돼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보다 소폭 오른 120.33으로 집계됐는데,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째 오름세지만, 지난달에는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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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이 원재료 수입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지난달 국내 공급 물가가 다섯 달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2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월보다 0.2% 오른 125.97(2020년 수준 100)로 집계돼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공급 물가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지수를 결합해 산출됩니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보다 소폭 오른 120.33으로 집계됐는데,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째 오름세지만, 지난달에는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0.4% 올랐고, 축산물(-4.4%)이 내렸으나 농산물(3.6%), 수산물(1.0%)이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7%) 등이 내렸으나 화학제품(0.3%)과 1차금속제품(0.3%)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보합세였습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과 서비스 역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는 사과(20.4%), 감귤(14.7%), 물오징어(20.5%) 등이 크게 올랐지만, 돼지고기(-7.5%), 휴대용전화기(-13.6%), 플래시메모리(-4.3%), 국제항공여객(-3.4%) 등은 하락했습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2월 총산출물가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698207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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