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로 느끼는 봄 기운…난계국악단, 27일 정기공연

연종영 기자 2025. 3. 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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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72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27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주관할 군은 공연 주제를 'Welcome to 영동'으로 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12일~10월11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염원도 담았다"고 말했다.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은 120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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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 2025 신춘음악회 안내 포스터(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72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27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주관할 군은 공연 주제를 ‘Welcome to 영동’으로 정했다.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포근한 봄 기운을 만끽하는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12일~10월11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염원도 담았다"고 말했다.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은 120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개천’을 시작으로 25현가야금 협주곡 ‘비가 二番(이번)’, 해금협주곡 ‘록산느 탱고’, 판소리협주곡 ‘흥보 박에서 무슨 일이?’를 연주하고 가곡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름다운 나라’, ‘Welcome to 한글’을 무대에 올린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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