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시청률 7% 찍고 공약 이행…"8% 넘으면 이찬원 출연" ('살림남')

이유민 기자 2025. 3. 21.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시청률 7%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22일(토)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시청률 7% 달성 기념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살림남' 제공 / 예고 스틸.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시청률 7%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그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버스킹 계획을 세우고,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22일(토)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살림남' 시청률 7% 달성 기념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서진은 지난해부터 '살림남' 시청률 7% 달성을 염원하며 공약으로 버스킹 무대를 하겠다고 선언했던 바, 드디어 방송 합류 1년 만에 무려 7.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공약 이행에 나선다. 박서진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버스킹을 계획하며 "시청률이 전국 지표이니 버스킹 전국 일주를 해야 하지 않을까? 선거 유세 차량 같은 버스를 빌릴까? 공설 운동장을 빌릴까?"라는 등 꿈에 부푼다. 이에 동생 효정이 "지금 너무 들떠 있다. 그건 오버다"라고 걱정하자, 박서진은 한 발 더 나가 초대 가수까지 섭외하겠다고 나선다. 

사진 출처= '살림남' 제공 / 예고 스틸.

이에 박서진은 '2024 KBS 연예대상' 대상 출신인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친한 형 동생' 사이라며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박서진은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이기로 유명한 바, 효정은 둘의 친분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실제로 전화가 연결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즉석에서 이찬원과의 전화 연결이 이뤄지자 이찬원은 박서진에게 시청률과 우승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평소 살림남을 다 챙겨 본다. 한 번 불러 달라"며 '살림남' 애시청자임을 밝힌다. 또한 이찬원은 "시청률 8%가 넘으면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또 이찬원은 박서진에게 "형한테 되게 고마웠던 일이 있었다. 기억하나? 지난번 우리 외할머니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박서진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고.

이후 박서진은 버스킹을 위해 넘치는 끼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심을 뒤흔든 대세 트로트 훈남 스타, '트롯 귀공자' 송민준과 '트롯 밀크남' 최수호를 집으로 초대한다. 특히 효정과의 만남을 고대했던 최수호와 송민준은 효정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게 되는데. 예상 못 한 첫 만남에 세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송민준과 최수호는 박서진의 예상치 못한 살림 실력에 깜짝 놀란다. 이를 보다 못한 송민준은 팔을 걷어붙이고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선보이고, 주객이 전도된 집들이 현장을 지켜보던 MC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또한 송민준과 최수호는 '살림남' 고정 자리에 강한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박서진은 '살림남' 고정의 자존심을 걸고 최수호와 세기의 팔씨름 대결을 벌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대세 트로트 훈남 3인방과 함께하는 박서진의 특별한 버스킹 준비기는 22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