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9% 창업 3년만에 폐업”

김재노 2025. 3. 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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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폐업한 소상공인 10명 중 4명은 창업 3년만에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21년이후 폐업한 소상공인 820명을 조사한 결과, 창업후 폐업까지 영업기간은 평균 6.5년으로, 3년 미만의 단기 폐업자 비율도 39.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업 원인으로는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이 8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개인사정, 임대기간 만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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