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예상 손실액은 1100억원+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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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가 '미키 17'의 예상밖 부진으로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영화 관계자 3인의 의견을 취합해 "'미키 17'이 극장에서 입을 손실은 75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 원)에서 8000만 달러(약 1,173억 원) 사이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미키 17'의 손익분기점은 3억 달러로, 워너브러더스는 VOD 서비스 등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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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가 '미키 17'의 예상밖 부진으로 큰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영화 관계자 3인의 의견을 취합해 "'미키 17'이 극장에서 입을 손실은 75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 원)에서 8000만 달러(약 1,173억 원) 사이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북미에서 개봉해 19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미키 17'은 현재 북미에서 3,570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5,7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총 9,292만 달러(약 1,362억 원)의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제작비인 1억1,800만 달러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당초 워너브러더스는 북미에서 5,200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선 1억2,300만 달러 등 총 1억7,500만 달러에서 1억8,000만 달러의 수익만 낸 채 극장 상영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부진이 이어지며 총 1억4,300만 달러로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미키 17'의 손익분기점은 3억 달러로, 워너브러더스는 VOD 서비스 등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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