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3/21] 맑고 따뜻한 봄 날씨...스모그 유입, 점차 공기 탁해져

이혜민 2025. 3. 2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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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추위 걱정이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8도 선으로, 어제 아침보다 5도나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더 올라서 따뜻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그만큼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얇은 옷 여러 벌로 체온조절 하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 스모그도 함께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인데요.

먼지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서쪽을 중심으로는 종일 대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1도, 대구 6.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6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9도, 대구 22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까지 서쪽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현재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20m 안팎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도 건조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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