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우크라 본격 중재…24일 사우디서

곽상은 기자 2025. 3. 21. 0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 미국이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각각 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휴전 중재에 나섭니다.

<기자> 오는 24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전문가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거라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한다는 내용이 알려진 뒤, 우크라이나 역시 미국과 회담을 진행할 거란 사실을 공개한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이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각각 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휴전 중재에 나섭니다. 앞서 세 나라가 합의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의 부분 휴전에 이어, 후속 협상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24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전문가 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거라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한다는 내용이 알려진 뒤, 우크라이나 역시 미국과 회담을 진행할 거란 사실을 공개한 겁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미국 측이 말하기를, 우크라이나와 만난 뒤 이어 러시아와 만나거나 혹은 두 회담을 동시에 진행할 거라고 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종전 협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중립국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것에 대해선, "그건 종전 제안이 아닌 최후통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어 "단 한 번도 중립국에 관해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우크라이나 원전을 소유하는 방안을 언급한 데 대해선 "모든 원전은 우크라이나인의 것"이라며 "미국 측과 소유권을 논의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오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미-러 전문가급 회담이 열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러 정상이 통화에서 "흑해협정 재개에 관해 논의했다"며, 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후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의 안전을 보장하는 협정을 체결했지만, 지난 2023년 7월 종료를 선언한 상탭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