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은 처음"… 바지 속에 살아있는 거북이 숨긴 남성, 공항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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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살아있는 거북이를 바지 속에 숨긴 채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려다 적발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공항 교통안전국 직원은 공항에서 신체 스캐너 경보가 울리자 해당 남성을 몸수색해 바지 사타구니 부분에 숨겨진 물체를 확인했다.
이 남성은 거북이가 그의 반려동물인지, 왜 바지 속에 거북이를 숨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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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공항 교통안전국 직원은 공항에서 신체 스캐너 경보가 울리자 해당 남성을 몸수색해 바지 사타구니 부분에 숨겨진 물체를 확인했다. 이 남성은 숨겨진 물체에 대한 공항 직원 질문에 파란색 수건에 싸여 있던 약 12cm 길이의 거북이를 꺼냈다.
이 남성은 해당 거북이가 애완동물로 인기 있는 종인 붉은귀거북이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거북이가 그의 반려동물인지, 왜 바지 속에 거북이를 숨겼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뉴저지 연방 보안 책임자인 토마스 카터는 "여행객이 칼이나 기타 무기를 몸이나 신발, 수하물 속에 숨긴 경우는 종종 봤지만 바지 앞쪽에 살아있는 동물을 숨긴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아직 조사 중으로 남성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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