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데이트 폭행 혐의' 축구천재 또 사고 쳤다! 15골 에이스 등극→그런데 구단 분노 폭발 "이딴 식으로 할 거면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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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과 재능이 반비례하는 듯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데이트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메이슨 그린우드(24)가 마르세유에서 방출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세유에서 방출될 수도 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선수단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46) 마르세유 감독은 그린우드의 태도를 맹비판했다. 그린우드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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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그린우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세유에서 방출될 수도 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선수단에서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46) 마르세유 감독은 그린우드의 태도를 맹비판했다. 그린우드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재능은 확실하다. 그린우드는 올 시즌 마르세유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15골을 퍼부으며 전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그린우드의 게으른 태도에 인내심이 폭발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태도 논란이 불거진 그린우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그린우드는 랑스,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교체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의 플로랑 제르맹 기자는 "그린우드는 데 제르비 감독의 조언을 따르지 않으면 방출될 것이다"라며 "마르세유는 그린우드를 데려오기 위해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그린우드는 거만함, 태도 및 노력 부족으로 마르세유 경영진의 눈초리를 받은 지 오래다"라고 지적했다.
맨유 시절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로 통했던 그린우드는 2022년 1월 강간미수, 폭행, 강압 행위 혐의로 체포된 뒤 불명예스럽게 방출됐다. 그린우드는 축구계에서 내쳐질 위기까지 놓였다. 극적으로 선수 경력을 회복한 그린우드는 날 선 여론 탓에 조국 잉글랜드 성인 국가대표팀 대신 자메이카 대표팀을 택하기도 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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