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춘계] 동생들의 우승 기운, 언니들에게도 전해질까? 온양 자매 동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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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연계의 힘을 자랑하는 두 학교, 온양여고와 광주수피아여고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온양여고의 연계 학교인 온양여중이 수원제일중을 44-42로 꺾고 우승했다.
온양 엘리트 농구는 온양동신초로 시작해 온양여중과 온양여고로 연계된다.
이 대회에서 온양여고가 온양여중에 이어 동반 우승에 성공할지, 아니면 수피아여고가 3년 전 과거 영광을 재현할지 여고부 결승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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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 주관하는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마지막 일정을 남겨뒀다. 20일 각각 동주여고와 숙명여고를 누른 광주수피아여고와 온양여고가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만난다. 두 팀은 21일 오전 10시 30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우승을 다툰다. 여고부 결승은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20일에는 여자 중등부 결승이 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온양여고의 연계 학교인 온양여중이 수원제일중을 44-42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농구의 뿌리를 지탱하는 연계 학교의 힘을 보여주는 두 고등학교가 결승에서 자존심 걸린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024년 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이가현(광주수피아여고3)과 이원정, 황현정(이상 온양여고3)의 맞대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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