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과 수준 차이" 양민혁 비상! 또또 임대인가...토트넘 '잉글랜드 초신성' 1호 영입 추진 '맨유와 경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은 타일러 디블링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 10월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몇몇 잉글랜드 빅클럽에서는 디블링이 눈길을 끄는 활약을 펼친 후 여러 차례 그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토트넘과 맨유가 선수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맨유와 토트넘이 디블링의 발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사우샘프턴은 강등되면 선수를 붙잡기 위해 고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타일러 디블링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데려오기 위해 움직인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윙어 디블링을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에서 앞서려고 한다. 토트넘은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적시장이 공식적으로 열리기 전에 빠르게 움직이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6년생인 디블링은 2024~2025시즌을 통해 떠오르고 있는 잉글랜드 초신성이다. 잉글랜드에서 양민혁 같은 존재다. 사우샘프턴에서 성장해 2023년 프로계약을 체결한 뒤에 1군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뛰고 있는데 성장세가 가파르다. 사우샘프턴이 리그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디블링은 그래도 활약상이 괜찮다. 3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06년생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도 디블링을 노리는 팀 중 하나다. 지난 10월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몇몇 잉글랜드 빅클럽에서는 디블링이 눈길을 끄는 활약을 펼친 후 여러 차례 그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토트넘과 맨유가 선수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맨유와 토트넘이 디블링의 발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사우샘프턴은 강등되면 선수를 붙잡기 위해 고생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브미 스포츠 역시 "사우샘프턴은 시즌 도중에 5,500만 파운드(약 1,045억 원) 미만의 이적료로 성골 유스의 이적을 승인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챔피언십 강등이라는 큰 위협으로 인해서 디블링이 앞으로 사우샘프턴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블링과 양민혁이 경쟁하면 양민혁이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이적료만 놓고 봐도 양민혁은 유망주급의 액수였지만 디블링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수준의 돈이 필요하다. 수백억을 주고 데려온 유망주를 벤치에만 둘 수는 없을 것이다. 디블링 영입설은 양민혁에게 좋은 소식이 전혀 아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김수현 설거지 사진' 공개됐다… 유가족 "미성년자 시절 연애 인정…
- '46세 장우혁의 그녀♥' 실물 깜짝 공개!..얼굴+몸매 실루엣만 봐도 …
- '46세' 토니안 "16년 동거인 있었지만..결국 합의이혼" ('신랑수업…
- 안재현, 재혼 생각 밝혔다 "괌에서 스몰웨딩, 찐친들만 초대할 것"
- 수녀로 22년간 산 남성 "생리하는 척"…두 차례 임신 시키기도
- 9살 소녀 25층에서 추락 '기적 생존', 왜 그랬나 보니…
- 왕종근, 퇴직금 2억 포함 '10억 사기 피해'…"기사 보면 내가 사기꾼…
- '조영남♥' 윤여정, 아들 커밍아웃 최초 고백 "뉴욕서 결혼식" [SC이…
- 은지원, 처음 털어놓은 가정사..."父 살아 생전에 병문안도 못 갔다" …
- 박명수 딸, 선화예고 장학생 됐다 "1명만 주는 장학금, 생각지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