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1 무승부 아쉬운 홍명보 "전제적으로 수비 불안하거나 문제 없었다"

이성필 기자 2025. 3. 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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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있으면서도 이기고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티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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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양, 이성필 기자] "이기고 있으면서도 이기고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티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7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승점 15점으로 1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2위 이라크(11점)가 5위 쿠웨이트(4점)를 이긴다면 1점 차로 쫓기게 된다. 3위 요르단(9점)도 꼴찌 팔레스타인(3점)을 만난다는 점에서 조기 본선행 확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홍 감독은 "최종예선에 돌입하면서 가장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던 경기다. 새로운 조합의 선수가 나서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반부터 어려웠지만, 득점을 했다. 후반 출발이 좋았지만, 너무 쉬운 볼을 오만에 넘겨줬다. 이기고 있으면서도 이기고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대형도 내려가고 상대가 많은 기회가 있지는 않았지만, 실점했다.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부상자가 생겼다. 다음 경기 대처에 대해 고민해야겠다"라고 설명했다.

왼쪽 발목이 부은 이강인의 부상에 대해서는 "발목에 부상이 있다. 정확히는 21일 오전에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 도착 후 하루 훈련하고 나왔다. 전반부터 경기하는 것은 없었다. 백승호의 부상으로 시간이 더 앞당겨졌다. 그 포지션은 준비했었던 것이다. 이강인이 경기 중 공격수 장, 단점이 있지만 원활하지 않은 상황애서 풀어가는 선수가 필요했다. 득점에 기여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쉬움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의 부상 공백이나 황인범의 컨디션 난조로 척추라인이 흔들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책은 두 선수를 빼고 한다는 것은 계획에 있었다. 무리하면 황인범도 출전이 가능했겠지만, 첫 경기는 선수 보호를 위해 뺐다. 팀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선수가 빠진 것은 아쉽지만, 상대가 공격적인 것을 해서 수비가 불안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조유민이나 권경원, 이태석도 마찬가지고 전체적으로 수비 역할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잔디 상태에 대해서는 "양팀 다 같은 조건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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