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괴롭혀?”...버스에서 학생 폭행한 엄마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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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한 여성이 13세 아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스쿨버스에 난입해 14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36세 라테아 헨츠는 지난 3월 6일(현지 시각), 아들과 17세 딸과 함께 스쿨버스에 올라 해당 학생을 폭행했습니다.
헨츠 씨와 두 자녀는 경찰에 체포됐으며 헨츠는 폭행 외에도 협박과 불법 침입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반면 피해 학생 측은 헨츠의 아들이 오히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괴롭혀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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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한 여성이 13세 아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며 스쿨버스에 난입해 14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36세 라테아 헨츠는 지난 3월 6일(현지 시각), 아들과 17세 딸과 함께 스쿨버스에 올라 해당 학생을 폭행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때려”라고 지시한 뒤 직접 주먹을 날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코뼈 골절과 눈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헨츠 씨와 두 자녀는 경찰에 체포됐으며 헨츠는 폭행 외에도 협박과 불법 침입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되었습니다.
헨츠 씨는 아들이 수차례 괴롭힘을 당해 학교에 신고했지만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피해 학생 측은 헨츠의 아들이 오히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며 괴롭혀 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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