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준금리 4.50% 동결…“경제 불확실성 많아”

김미향 기자 2025. 3. 20.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중앙은행이 20일 기준금리를 연 4.50%로 동결했다.

20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8대1로 금리를 동결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통화정책위원회에서는 올해 들어 첫번째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성명에서 "현재 경제적 불확실성이 많다"며 "여전히 통화정책위원회가 금리는 점진적 하락 경로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잉글랜드은행 앞 풍경.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중앙은행이 20일 기준금리를 연 4.50%로 동결했다.

20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잉글랜드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위원회를 열어 8대1로 금리를 동결했다. 소수의견을 낸 한 명은 0.25%포인트 인하 의견이었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통화정책위원회에서는 올해 들어 첫번째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성명에서 “현재 경제적 불확실성이 많다”며 “여전히 통화정책위원회가 금리는 점진적 하락 경로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조 넬리스 회계자문회사 엠에이치에이(MHA) 경제고문은 이 신문에 “국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으며 보호 무역주의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무역전쟁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영국의 기준 금리는 2023년 8월 5.2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인하됐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