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홀로 조업 나간 70대 선장 숨져
서한길 2025. 3. 20. 22:00
[KBS 대구]울진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어선의 선장이 결국 숨졌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55분 쯤 울진군 후포면 동쪽 9킬로미터 바다에서 3.6톤급 어선의 선장 7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쯤 후포항에서 홀로 배를 타고 나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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