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불법 논란'에 고개 숙였다… "아들 학교 제기차기 대표로 나가" ('선넘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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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권성덕은 아침 일찍부터 딸 조이아와 함께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했다.
권성덕은 참가자들과 '선 넘은 패밀리'를 외친 뒤 능숙한 진행 솜씨로 게임을 리드했다.
이에 다른 패널들이 사실 여부를 궁금해하자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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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안정환이 제기차기 부심을 드러냈다.
20일 저녁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패밀리’ 권성덕-줄리아-조이아 가족이 출연해 이탈리아 볼리냐의 한 박람회에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전통놀이를 현지인들과 함께 즐겼다.
이날 권성덕은 아침 일찍부터 딸 조이아와 함께 팽이 돌리기와 딱지치기를 연습했다. 이후 비장한 마음을 안고 박람회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게임보다 이정재의 성대모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였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경고 한번 들어가야겠어”라며 애정 섞인 잔소리를 했다.
잠시 뒤 박람회장에 도착한 이탈리아 패밀리는 오징어게임2 병정들과 이병헌이 연기한 ‘프런트맨’으로 분장한 수많은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 참가자는 "한국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한국어도 배우는 중"이라며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 잘 못해요"라고 말했다.
얼마 뒤 권성덕은 행사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수백명의 사람과 함께 오징어게임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했다. 권성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고. 권성덕은 참가자들과 '선 넘은 패밀리'를 외친 뒤 능숙한 진행 솜씨로 게임을 리드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끝난 뒤에는 오징어게임2에 등장하는 ‘둥글게 둥글게’ 게임이 이어졌다. 유세윤은 “(최근) 유럽의 유명한 클럽에서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EDM으로 편곡해 튼 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게임 참가자들은 둥글게 둥글게 노래에 맞춰 권성덕이 제시한 숫자만큼 짝을 지어 다녔다.
다음은 '딱지치기'. 송진우는 "외국분들에게 쉽지 않을 텐데 저거"라며 "안 해보셔서 그냥 (딱지로) 종이도 잘 못 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종이를 접는 게 중요하다. 잘 접느냐에 따라 (잘) 뒤집어지는 거 아니냐"고 나름의 노하우를 전했다.
마지막 게임은 ‘제기차기’. 안정환은 제기를 보자 “내가 축구만큼 제기도 잘 찬다. 발로 차는 건 다 똑같아”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다른 패널들이 사실 여부를 궁금해하자 이혜원은 “둘째 리환이의 학교 운동회에서 안정환이 제기차기 대표로 나간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유세윤은 “불법 아니냐? 다른 아버님들의 사기가 한참 떨어졌겠네”라고 대리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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