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조정실패' 율희, 피투성이 얼굴 공개 "열심히 일하는 중"

▲ 사진 | 율희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근 배우로 변신을 알린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피투성이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율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율구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라며 일상 사진을 올렸다. 그 중 한 사진 속에서 율희는 찌푸린 표정으로, 얼굴엔 피 분장이 잔뜩 묻어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때문에 한 분장으로 역할에 몰입한 율희의 배우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율희는 최근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재산분할 조정에 실패해 소송으로 다투게 됐다. 율희는 지난해 11월 최민환과 협의 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며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2023년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그는 세 자녀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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