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태인호와 결혼 허락받았다..."우리 집안에 들어오면 너무 좋다" ('나래식')

유영재 2025. 3. 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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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태인호를 언급하자 수줍음을 표현했다.

박나래는 "확실히 내가 보니까 지역이 다른 게 잘 맞는 거 같다. 배우자로"라며 부산 남자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듣던 박해준도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괜찮다고만 얘기하지 마시고 부산 후배 중 누구 없냐"라고 박해준에게 질문을 했고, 이에 문소리는 "태인호 결혼 안 했지"라며 박해준의 사촌 동생인 배우 태인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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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태인호를 언급하자 수줍음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채널 '나래식'에는 '문소리X박해준 | 요망진 애순과 관식 | 폭싹 가족 모임 비하인드, 첫사랑, 프러포즈썰,부산 사투리'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이날 출연한 문소리와 박해진을 위해 양식 코스 요리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박나래는 최근에 배우 이시언과 부산 투어를 간 근황을 전하며 "저는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부산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라도 사람으로서 부산 남자에 대한 약간 로망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부산 남자에 대한 매력을 이야기하며 "카리스마 있으면서 뭐가 툭툭 이런 느낌이 좋다"라 했다.

이를 듣던 문소리는 "난 주변이 다 경상도 사람이니까 매력적일 수도 있는데, 평생 그렇게 툭툭 하거나 욱하는 게 별로여서 전주 남자랑 결혼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확실히 내가 보니까 지역이 다른 게 잘 맞는 거 같다. 배우자로"라며 부산 남자에 대해 언급했고, 이를 듣던 박해준도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괜찮다고만 얘기하지 마시고 부산 후배 중 누구 없냐"라고 박해준에게 질문을 했고, 이에 문소리는 "태인호 결혼 안 했지"라며 박해준의 사촌 동생인 배우 태인호를 언급했다.

박해준은 "우리 사촌 동생 태인호라고 있다. 나보다 2~3살 어리다"라며 박나래랑 5살 차이인 80년생 태인호를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현재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너무 좋다. 나래 씨가 우리 집안에 들어온다면야"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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