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익사 사건 미담 조작, 내게 덮어씌워"…당시 사단장 '김용현 고소' 밝힌 부하

유선의 기자 2025. 3.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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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쳐〉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둘러싼 '미담 조작' 의혹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2011년 17사단 소속 병사가 익사했는데 '후임을 구하다 숨졌다'는 미담으로 조작됐던 사건입니다.

이 때문에 징계를 받은 연대장은 조작의 책임자로 사단장을 지목했는데, 그가 바로 김용현입니다. 하지만 연대장은 무고죄로 오히려 징역형을 살았습니다.

14년이 지난 지금, 그 연대장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장관 측근이 당시 위증을 했으며 김 전 장관을 고소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6시 30분 뉴스룸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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