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5cm로 길어졌다는데"...남성 ‘性 자존심’ 자꾸 위축, 6대 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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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세계 남성건강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발기된 음경 길이가 1992년부터 2021년 사이에 평균 12.2cm에서 평균 15.2cm로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연구 결과(2014년)를 보면 전립샘암 수술(근치적 전립샘 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최대 68%가 음경위축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샘암 수술 후 음경이 위축된 환자 가운데 약 60%가 12개월 뒤 본래 모습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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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약물 부작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음경위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본인이 주의하면 피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KorMedi/20250320175715386bpxt.jpg)
최근《세계 남성건강 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발기된 음경 길이가 1992년부터 2021년 사이에 평균 12.2cm에서 평균 15.2cm로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이가 들거나 몸무게가 늘면서 음경이 눈에 띄게 쪼그라들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음경위축 증상을 피부로 느끼면, 마음도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음경위축의 6대 원인으로 노화, 체중 증가, 전립샘암 수술, 약물 부작용, 흡연, 페이로니병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요인을 없애거나 줄이는 데 관심을 쏟아야 한다. 비아그라 같은 약물 투여 등 치료도 굳이 마다할 필요 없다.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는 음경 기능, 특히 음경의 발기 및 유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경 내부의 근육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약해진다. 이 때문에 혈류량이 줄어들면 발기해도 썩 커지지 않고 강도가 약해진다. 특히 건강에 나쁜 식습관으로 동맥에 지방이 쌓이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면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게다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발기된 음경의 크기와 강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체중 특히 뱃살이 늘면 음경이 복벽에 붙어 작아 보일 수 있다. 체중을 줄이면 원상 회복이 가능하다. 전립샘 수술 후 음경 위축을 호소하는 남성도 적지 않다. 종전 연구 결과(2014년)를 보면 전립샘암 수술(근치적 전립샘 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최대 68%가 음경위축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샘암 수술 후 음경이 위축된 환자 가운데 약 60%가 12개월 뒤 본래 모습을 되찾는다. 발기부전치료제(PDE5 억제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원상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립샘 수술 후 음경 재활(물리 치료)은 발기 기능의 회복에 좋다. 실데나필(상표명 비아그라), 타다라필(상표명 시알리스) 등 약물로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촉진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정보에 의하면 일부 탈모 방지제와 고혈압약, 우울증약(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 약물 부작용으로도 음경위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들 약물은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켜 발기 강도와 크기 등 성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흡연도 음경위축 및 발기부전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담배 연기의 화학 물질은 음경의 혈관을 손상시켜 음경이 혈액을 채우고 팽창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혈관이 손상되면 음경은 발기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페이로니병에 걸리면 음경의 길이와 둘레가 줄어들 수 있다. 음경 내부에 섬유성 흉터 조직이 생겨, 발기 때 음경이 구부러질 수도 있다. 구부러진 정도가 심하거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페이로니병 환자는 약물, 수술, 초음파 기술 등으로 음경 내부의 흉터 조직을 없애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음경 견인요법, 진공 장치도 쓸 수 있다. 이는 구부러진 정도를 줄이고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음경의 위축과 통증 등 성과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다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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