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수현 사태’ 비판... “살인마보다 못한 연예인 인권”

2025. 3.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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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현에게 쏟아지는 비판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이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수현에 대해서는 "이제는 또 다른 마녀사냥이 필요하니까 김수현이라는 젊은 배우에게 (화살을 돌린다)"라며 "당신들은 연애 안 하고 거짓말 안 하나? 실수 안 하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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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김수현 김새론 사태’ 비판... “연예인 인권 살인마보다 못해”

배우 김부선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현에게 쏟아지는 비판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쇄 살인자만큼도 보장 안 된 연예인 인권’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부선은 “난 김새론이란 배우를 몰랐다”면서 “젊은 여배우가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 데도 80% 이상이 악플이었다. 머리카락이 섰다. 인간 죽음 앞에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했다고 20대의 창창한 젊은 여성이 세상을 등지고 불행하게 떠났는데 마녀사냥을 하냐”면서 “음주운전은 그 여배우만 하나. 그 후 일도 못 하고 충분한 사회적 대가를 치렀다. 연예인 인권은 연쇄 살인자보다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수현에 대해서는 “이제는 또 다른 마녀사냥이 필요하니까 김수현이라는 젊은 배우에게 (화살을 돌린다)”라며 “당신들은 연애 안 하고 거짓말 안 하나? 실수 안 하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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