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용기 또 '카디즈' 진입...국방부, 러 국방무관 불러 항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과정에서 영공 침범은 없었지만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기 전부터 확인하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는 지난 15일에도 동해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 KADIZ)에 순차적으로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과정에서 영공 침범은 없었지만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기 전부터 확인하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 상황에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는 지난 15일에도 동해 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국방부는 러시아 군용기가 닷새 만에 카디즈에 또 진입하자 오늘 주한 러시아 국방무관을 불러 항의했습니다.
방공식별구역은 자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군용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해 대응하기 위해 설정하는 임의의 선으로, 개별 국가의 주권 사항인 영공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이가 왜 뒤집혀 있지?"…김수현 논란에 자영업자 '난감'
- 유승준, 오늘(20일) 정부 상대 3번째 행정소송 시작
- "직접 튀겨 훔쳤다" 치킨 절도범의 황당 행각 [앵커리포트]
- 헌재 앞 식당까지 '좌표 찍기'..."업무방해 처벌 가능"
- "우리는 강간당했다" 트럼프의 폭탄발언에 전 세계 '경악' [지금이뉴스]
- [속보] 법원 "김문기 관련 발언 모두 허위사실공표 아냐"
- [현장영상+] 민주당 의원들 50여 명 모여...법정 밖 대기 중
- [현장영상+] 이재명 법원 도착... 기자들 질문에 별다른 답 없이 입장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2심 선고
- [속보] 안동 주택 사망자 1명 발견...경북 북부 사망자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