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업,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선정..AI 외국인 취업 강화

이유미 기자 2025. 3.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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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외국인 교육 스타트업 스텔업(대표 오민지)이 '2025년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과 채용은 국내 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직업 교육 솔루션을 발전시켜 한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낼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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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텔업

AI(인공지능) 기반 외국인 교육 스타트업 스텔업(대표 오민지)이 '2025년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금·멘토링·네트워크 등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스텔업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전문 인력 교육 및 취업 지원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스텔업은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에서 원활히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직무 교육 및 한국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외국인을 위한 비즈니스 한국어 회화 교육 앱 '한글링(Hangling)'과 외국인 인력 취업 지원 솔루션 '코리업(CoreeUp)' 등이 이 회사 대표 솔루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회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인재 채용·교육 솔루션을 공공조달 시장에 공급하는 게 목표다. 외국인 전문 인력의 취업 및 직무 교육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 글로벌 인재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외국인 전문 인력 양성과 채용은 국내 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직업 교육 솔루션을 발전시켜 한국 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낼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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