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오나라와 신경전 끝에 발차기 날려(빌런의 나라) [오늘밤 TV]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3.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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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소유진 자매의 신경전이 극에 달한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3, 4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와 오유진(소유진)이 평화아파트 입주민 대표 선거에서 맞붙으며 팽팽한 경쟁을 펼친다.

3, 4회에서는 나라와 유진이 서로를 견제하며 또 한 번의 대립을 예고한다.

유진은 아들 송강(은찬)의 미래를 위해 입주민 대표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이에 나라도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출마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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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 사진=KBS2 '빌런의 나라'

'빌런의 나라' 오나라와 소유진 자매의 신경전이 극에 달한다.

2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3, 4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와 오유진(소유진)이 평화아파트 입주민 대표 선거에서 맞붙으며 팽팽한 경쟁을 펼친다.

앞선 1, 2회에서는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유진이 자신의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를 나라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때문이라고 몰아세우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결국 두 사람은 보쌈과 파전을 던지며 격렬한 신경전을 벌였고, 뒤이어 술을 함께 마신 후 만취 상태로 화해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를 보였다.

3, 4회에서는 나라와 유진이 서로를 견제하며 또 한 번의 대립을 예고한다. 유진은 아들 송강(은찬)의 미래를 위해 입주민 대표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이에 나라도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출마를 선언한다. 기호 1번으로 나선 나라는 남편과 딸 서이나(한성민), 아들 서영훈(정민규)까지 총동원해 승리를 다짐한다. 반면 유진 역시 언니를 이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인다.

입주민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도 두 자매의 신경전은 극에 달한다. 토론 중 분노를 참지 못한 유진은 나라에게 발차기를 날리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이들의 예측 불가한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아내들의 기 싸움에 휘말린 서현철과 송진우는 두 사람의 요구에 휘둘리며 점점 더 힘든 상황에 처한다. 과연 나라와 유진의 갈등 속에서 두 남편은 어떤 곤경에 빠질지, 이들의 짠내 나는 일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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