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팜, '혁신성장 벤처기업' 인증 획득..'스마트팜 기술 선도'

박새롬 기자 2025. 3.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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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전문기업 케이에스팜(KS Farm, 대표 강성민)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에스팜은 '스마트팜 온실 시스템 기획·구축' 및 '농산물 재배·운영·유통' 등 농식품 6차 산업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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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케이에스팜 대표(사진 왼쪽) 및 벤처기업확인서/사진제공=케이에스팜

스마트팜 전문기업 케이에스팜(KS Farm, 대표 강성민)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에스팜은 '스마트팜 온실 시스템 기획·구축' 및 '농산물 재배·운영·유통' 등 농식품 6차 산업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회사는 경기 양평, 경북 상주, 충남 보령 등에 1만3600㎡ 이상 규모의 온실을 구축, 다양한 작물의 스마트 재배를 실증 중이다.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 사업 확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성민 케이에스팜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우수 기술로 국내 농업 혁신을 이루고 K-스마트팜 수출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케이에스팜은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스마트팜 토털 솔루션' 부문 K-스타트업대상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농심과 협업해 수직농장 재배·운영·관리까지 사업을 넓히고 국내외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애그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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