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칸예, 전 부인 닮은 여성과 포착..."한결 같은 취향" [할리웃통신]

유영재 2025. 3.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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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칸예 웨스트가 의문의 여성과 함께 목격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칸예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칸예의 전 부인인 킴 카다시안과 닮은 모습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일(현지시간)에 열린 '제76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칸예 웨스트 부부는 아내 비앙카의 옷 차림새로 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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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칸예 웨스트가 의문의 여성과 함께 목격돼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칸예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칸예의 전 부인인 킴 카다시안과 닮은 모습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해당 여성은 검은 머리에 검은색 터틀넥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칸예 취향 한결같다", "데이트 중인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으나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칸예는 건축가인 비앙카 센소리와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2월에는 칸예는 비앙카와 이혼설이 불거졌는데, 칸예 측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칸예 측 관계자는 "칸예와 비앙카는 현재 미국 LA에 머물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려 한다. 언론이 둘의 결별을 잘못 보도한 것이 벌써 6번째 정도 된다"라면서 "두 사람의 사생활에 대한 발표가 나온다면 그건 타블로이드지를 통해서가 아닌 그들의 입에서 직접 나올 것"이라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달 2일(현지시간)에 열린 '제76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칸예 웨스트 부부는 아내 비앙카의 옷 차림새로 큰 논란이 됐다. 비앙카는 투명한 천으로 살짝 가린 전신 누드의 차림새였다. 비앙카 센소리의 탈의에 현장에 있던 수많은 카메라의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그러나 웨스트가 비앙카 센소리에게 한 말이 "코트를 뒤로 떨어뜨리고 몸을 돌려"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비앙카 센소리가 그의 말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꾸준히 언급된 성적 학대와 가스라이팅 피해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영화 '배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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