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생 제적하면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제적 운운은 보호가 아닌 압박"이라며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의대생 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 제적 운운은 보호가 아닌 압박"이라며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오늘(2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에서 휴학원을 반려하며 제적을 언급했는데 개인 사유 휴학을 승인하지 않는 게 일반적인지 묻고 싶다"며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가도록 좀 더 인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만약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의대생 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쟁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시위·집회·파업·태업 등 여러 가지 방법 모두 고려하고 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의협은 19일 발표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더는 어설픈 설계로 의료를 왜곡하지 말고 의료계 의견을 경청해 시급한 의료 현장 문제부터 협의를 통해 해결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의협 #대한의사협회 #의정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태(ktca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7만원…강남 97만원 ‘최고’
- 튀르키예 야당 대권주자 구금에 항의시위 격화…1천여명 체포
- 이집트에 경공격기·미사일 수출 기대...주한 대사 "협상 긍정적"
- 트럼프 '우크라 종전 노력' 속뜻은?…"노벨 평화상 갈망 때문"
- 흉기 들고 생일 파티에 난입…영국 '청소년 갱단' 후추 스프레이로 진압
- "앗, 여권 깜빡했다"…태평양 건너다 비행기 돌린 기장
- '삼성 TV 주역'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향년 63세
-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10분 넘게 운행 중단…승객 불편
- 美 정부 구조조정 나선 머스크 "팀원들 매일 살해 협박"
- 'TV 1위' 이끈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별세…향년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