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팁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 지원…풍부한 경험 자부"
"신약 개발 전주기 걸쳐 최적화 컨설팅 제공"

"신약개발 인허가 관련해선 식품의약안전처 다음으로 메디팁이 가장 많은 인원과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국내 인허가 컨설팅 전문기업 메디팁에서 의약품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양수 전무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223250) 심포지엄'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 전무는 '원스톱 전주기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강조했다. 신약 개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후보물질 발견에서부터 비임상·임상 단계, 허가 및 상업화, 사후관리까지 전주기에 대한 전략 수립이 필수란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메디팁과 메디팁SMO, 드림씨아이에스, LCS 그룹이 전주기에 걸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박 전무는 "임상 수행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메디팁SMO가 발 벗고 뛰어갈 것이고, 드림씨아이에스는 지난해 임상 수주 1위를 한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며 "글로벌로 진출하시려면 언제든 타이거메드를 이용하실 수 있는 메디팁 패밀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약 개발 각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좀 줄여드리는 게 저희의 역할"이라며 "식약처와는 어떻게 협의해야 하는지 등 이런 신약 개발에 있어 전주기를 다 도와드릴 수 있는 업체로서 '넘버 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메디팁과 드림씨아이에스, LCS는 인허가 컨설팅, 임상, 비임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수탁(CRO) 그룹 회사다. 지난해부터 매년 제약바이오 업계의 가장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 신약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체와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현재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GLP-1 비만치료제와 mRNA 백신으로 선정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정희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와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단장이 참석했다.
유정희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가 많이 어려워졌고 지난해 혹한기를 맞아서 바이오벤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혹한기가 지나면 봄, 여름이 오듯 바이오산업에도 얼른 여름이 오면 좋겠고, 이번 심포지엄이 업체 간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GLP 계열 약물이 전 세계에 지금 가장 핫한 약물이 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 정도 되는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글로벌 빅파마 10위 안에 들었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저 멀리 있는데, 글로벌 빅파마가 되는 지름길은 신약 혁신밖에 없다"고 제언했다.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단장은 "연구개발 지원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실제 신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연구 개발도 중요하지만, 임상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보면) 전임상이라든가 임상을 수행할 기업들의 여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어떻게 지원해 드려야 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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