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崔 탄핵안 발의 시점, 다른 야당과 협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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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당론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야당들과 협의해 발의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종면 원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찬대 원내대표가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말했고, 지금 탄핵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당론으로 하는 것은 기본이다. 발의는 빠르면 오늘 될 수도 있고, 다른 야당들과 협의를 통해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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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탄핵, 제1 요인 마은혁 후보자 미임명”
민주, 헌재 앞 출퇴근길 기자회견 열기로
“경찰 주변 통제 제대로 할 때까지 열 것”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당론으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야당들과 협의해 발의시점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사유에 대해서 노 대변인은 “제1 요인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벌써 22일째 임명을 미루고 있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설특검 추천위원회가 만들어진 지 80여 일이 넘었는데 최 대행이 대행직 수행한 후 불법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법에는 ‘지체 없이’ 하도록돼 있는데, 하루냐 이틀이냐 이런 판단에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몇 달이라고 하는데 해석할 여지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당분간 헌법재판소 앞에서 출퇴근 시점에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노 대변인은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일정이 당분간 상시적으로 잡힐 예정”이라면서 “출퇴근은 고정적으로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했다. 이어 “내일도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에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변인은 헌재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 “그간 경찰에서 헌재 앞 100m 구역 내를 집회 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그 취지를 존중해 가급적이면 가지 말자고 했다”면서도 “극렬 지지자들이 와서 1인 시위를 하다 보면 충돌이 생길 수 있어 가지 말자고 자제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헌재 앞) 현장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고 경찰이 제대로 주변을 통제하지 않고 있다”며 “최소한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 때까지 기자회견을 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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