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투 배드' 뮤비에 생각났던 사람, 카리나뿐"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풀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에 신곡 '투 배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관련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퍼포먼스 디렉터와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스태프가 "브리지 부분에는 여자 주인공이 나와 잘 되는 느낌이 연출돼야 한다"고 말하자 지드래곤은 "누구를 써야 할지 모르겠다. 근데 내 생각에는 카리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이 직접 카리나를 언급, 뮤비 섭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뮤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지드래곤과 카리나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카리나에게 "포즈를 여러 개 잡아도 된다"고 조언했고 카리나는 이를 귀신같이 소화해 내 시선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카리나가 바쁠 텐데 출연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나도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지만 '에스파' 팬 여러분들도 예쁘게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진행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자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
특히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위버멘쉬'에 수록된 곡 '투 배드(TOO BAD)', '드라마(DRAMA)', '파워(PO₩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드래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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