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청춘들의 독립 투쟁"…시즌 마지막 강의로 감동 선사 (선넘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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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클래스'가 시즌 마지막 강의로 1932년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항쟁을 조명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1932년 청춘들이 쏘아 올린 독립의 불꽃'을 주제로 출장 강의를 펼쳤다.
방송 말미 '선을 넘는 클래스'는 출장 강의 주문 폭주로 인해 쉬었다 간다는 '긴급 공지'와 함께 '다음 시즌'을 기약해 역사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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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주환 인턴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가 시즌 마지막 강의로 1932년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항쟁을 조명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역사적 순간을 되새긴 이번 강의는 뜨거운 울림을 전했고, 예측 불가한 출장 강의의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1932년 청춘들이 쏘아 올린 독립의 불꽃'을 주제로 출장 강의를 펼쳤다. 1932년 일본의 심장에 폭탄을 던진 31세 이봉창 의사, 같은 해 중국 훙커우 공원 의거로 세상을 놀라게 한 24세 윤봉길 의사의 역사를 바꾼 거사와, 그들과 함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백정기 의사를 조명했다.

이번 강의의 학생들은 안산시청 여자 씨름단으로, 씨름 대결로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됐다.
설민석은 모래판 위 청춘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역사 이야기를 준비했다. 1932년 가장 암울했던 시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놓은 청년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였다.
설민석은 "독립운동가라고 해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사람들 같지만, 너무나 평범한 우리의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어떻게 독립운동가가 됐는지 들려줬다.

이봉창은 '기노시타 쇼조'라는 이름을 쓰고 일본식 교육을 받으며 '신일본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조선인으로서 차별을 겪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이에 차별 없는 삶을 꿈꾸며 상해 임시정부를 찾아간 이봉창은 초기에 일본식 말투와 태도로 의심받았으나, 김구 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결심했다.
이후 일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지는 거사를 감행하며 독립운동가로서의이름을 남기게 됐다. 설민석은 "역사는 어느날 갑자기 각성한 누군가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계기와 인연들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일왕 처단이라는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도전은 독립운동의 불씨를 지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의 의거에 감명받아 청년들이 임시정부를 찾아왔다. 그 중 하나가 윤봉길이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아들을 두고 온 윤봉길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결의로 거사를 행했다. 중국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 수뇌부 7명에게 폭탄을 던져 성공시키며, 전 세계에 독립 의지를 알렸다.

또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의거를 계획했던 백정기 의사의 활약을 조명하며,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도 강조했다. 백정기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폭탄 의거를 결심했던 독립운동가였다.
설민석은 "의거에 성공한 의사들만 기억하는데,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도 많았다"라고 말하며,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선을 넘는 클래스'는 역사의 대중화를 이끈 '선을 넘는 녀석들'의 여섯 번째 시즌으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직접 강의 배달을 하며 역사 이야기를 전파했다. 매회 달라지는 강의 장소, 학생들에 따라 맞춤형 역사 인물, 사건, 키워드로 강의를 펼쳤다.
폐교를 앞둔 초등학생들, 휴전선을 넘어온 엄마들, 뒤늦게 재능을 찾은 할머니들, 안전을 지키는 영웅 소방대원들, 인연을 찾는 청춘남녀들, 한국 역사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 등 학생들과 어우러진 역사 이야기가 지식과 재미, 감동을 모두 전했다.

방송 말미 '선을 넘는 클래스'는 출장 강의 주문 폭주로 인해 쉬었다 간다는 '긴급 공지'와 함께 '다음 시즌'을 기약해 역사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시즌에서 어떤 강의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MBC '선을 넘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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