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우승 정조준! 맨유, A매치 끝나면 매과이어+요로+마이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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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월에는 보다 나은 선수단 상태로 경기를 맞이할 듯하다.
맨유는 지난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월 A매치를 치르기 전 맨유의 경기가 끝났다.
A매치 기간 맨유 선수들이 부상을 입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4월에는 보다 선수단 뎁스가 두꺼워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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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월에는 보다 나은 선수단 상태로 경기를 맞이할 듯하다.
맨유는 지난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월 A매치를 치르기 전 맨유의 경기가 끝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고 달로트, 라스무스 호일룬, 마누엘 우가르테,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주축 선수들은 조국을 위해 뛸 예정이다.
A매치 기간 맨유 선수들이 부상을 입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4월에는 보다 선수단 뎁스가 두꺼워질 듯하다. 부상을 입었던 선수들이 속속히 돌아올 예정이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맨유는 4월 1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앞두고 있다. 출전이 불가했던 선수 중 일부가 노팅엄전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복귀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해리 매과이어, 레니 요로, 코비 마이누다. 매과이어는 이번달 초 풀럼과의 FA컵 16강전에서 부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결장하고 있다. 요로는 지난 10일 아스널전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부상을 입고 45분을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두 센터백이 빠지면서 10대 유망주 에이든 헤븐이 선발로 나서야 했을 정도로 맨유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던 것이 사실이다.
노팅엄전에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더 리흐트가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여유가 없었는데 요로와 매과이어의 복귀로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마이누의 복귀도 반갑다. 마이누는 지난달 초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경기에 출전한 이후로 부상을 입었다. 축구 통계 매체 'fotmob'에 따르면 마이누의 복귀는 4월 초, 노팅엄전이다. 페르난데스, 우가르테, 콜리어 등과 함께 맨유 중원에 힘을 보탤 것이다.
부상은 아니었지만 징계 해제로 맨유에 돌아오는 선수도 있다. 패트릭 도르구다. 1월 이적시장에 맨유로 이적한 도르구는 입스위치 타운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를 모두 끝마쳤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수비진의 복귀로 노팅엄전 웃게 됐다. 더 리흐트, 빅토르 린델로프, 요로, 매과이어, 헤븐 등 센터백도 많아졌고 누사이르 마즈라위, 달로트, 도르구 등 윙백도 여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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