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 민주 당직자, 8일 만에 병원 이송

오윤주 기자 2025. 3.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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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충북도청 앞 거리에서 8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차순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20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다.

차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충북도청 앞 거리에 천막을 치고 박완희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대표(청주시의원) 등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단식 농성 8일째를 맞은 차 위원장은 이날 어지럼, 탈진 증상 등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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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애 청주시서원구지역위 여성위원장 병원으로
함께 단식 시작했던 박완희 상임대표는 계속 이어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충북도청 앞 거리에서 8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차순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20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다. 오윤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충북도청 앞 거리에서 8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차순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20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옮겨졌다.

차 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충북도청 앞 거리에 천막을 치고 박완희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대표(청주시의원) 등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국가 위기, 비상사태에 직면해 윤석열이 파면되는 날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단식 농성 8일째를 맞은 차 위원장은 이날 어지럼, 탈진 증상 등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박 상임대표 등은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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