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삼성그룹 매출 400조원 안팎...역대 두번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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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 그룹 전체 매출은 400조원 내외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측됐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삼성전자 등 이달 19일까지 파악 가능한 주요 삼성 계열사 21곳의 작년 한 해 매출 규모는 388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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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별도 영업이익률 5.9%...23년 제외 10년새 가장 낮아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지난해 삼성 그룹 전체 매출은 400조원 내외 수준이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중 삼성전자 비중이 20%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나오고 있디.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inews24/20250320145610563upat.jpg)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삼성그룹 창립 87주년(22일)을 앞둔 20일 '주요 삼성계열사 2024년 매출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된 60곳이 넘는 상성 계열사 중 이달 19일까지 감사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매출 확인이 가능한 21곳이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삼성전자 등 이달 19일까지 파악 가능한 주요 삼성 계열사 21곳의 작년 한 해 매출 규모는 388조원이었다. 아직 공시되지 않은 곳까지 합치면 그룹 전체 매출 규모는 397조~402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연구소 측은 예상했다.
이는 지난 2022년(418조원)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삼성그룹 연도별 매출액 순위 [사진=한국CXO연구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inews24/20250320145612020mgur.jpg)
특히 삼성전자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은 209조원으로 지난 2022년 기록한 211조원에 거의 근접하며 200조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도 300조8709억원으로 2022년 302조2313억원 다음으로 높았다.
작년 기준 삼성그룹 내 매출 10조 이상을 기록한 그룹사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삼성생명보험(27조174억원) △삼성디스플레이(25조4014억원) △삼성물산(22조9132억원) △삼성화재(21조9664억원) △삼성SDI(16조978억원) △삼성증권(12조9366억원) 순으로 파악됐다.
작년 매출이 1조원 이상인 주요 삼성 계열사 중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매출이 10% 이상 뛴 곳은 7곳으로 조사됐다.
이중에서도 삼성중공업의 매출(7조9072억원→9조8674억원) 24.8% 증가했다.
삼성전자도 별도 기준 매출이 22.7% 상승하며 20%대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재작년 대비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증가액이 38조6781억원으로 삼성 계열사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연결 기준 매출 증가율은 8.1%다.
![주요 삼성 그룹 계열사 중 10% 이상 매출 상승 기업 순위 [사진=한국CXO연구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0/inews24/20250320145613283tnrj.jpg)
삼성바이오로직스(19%↑), 호텔신라(18.1%↑), 삼성웰스토리(11.9%↑), 삼성전기(11.8%↑), 제일기획(11.6%↑) 등도 최근 1년새 매출 외형이 1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삼성SDI의 별도 기준 매출은 15.7% 감소했고, 삼성물산(6.4%↓), 삼성디스플레이(6.2%↓) 등도 매출이 5% 넘게 떨어졌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은 5.9%로 지난 2023년(6.8%↓)를 제외하면 최근 10년새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비슷한 매출 외형을 기록했던 2022년(12.%)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오일선 CXO연구소장은 "향후 삼성 국내 계열사 매출이 500조원 시대를 열려면 현재의 사업구조로는 향후 5년 내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기존 사업 이외에 괄목할만한 신사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매출 외형 성장과 함께 고부가가치의 영업 내실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것도 각 계열사 CEO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겨졌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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