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전직 2종 추가

넥슨은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스트리트파이터, 메카닉(여) 전직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스트리트파이터는 벽돌, 독, 톱날 등 기물을 활용한 상태이상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전투 방식이 특징인 물리공격형 캐릭터다. 격투가 캐릭터로 전직 가능하며, 원작과 달리 '던파모바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일발 화약성 스킬과 축적된 상태이상의 피해를 터트리는 격폭 액션 등으로 성능과 타격의 재미를 높였다.

메카닉(여)은 인간형 로봇과 G시리즈 스킬을 활용하는 공격이 특징인 캐릭터로 거너(여)에서 전직 가능하다. 메카닉(여)는 G시리즈의 변형과 합체된 배틀로이드 로봇의 감성을 전투 액션으로 구현했으며, 각각의 G시리즈가 공격을 보조하는 스킬과 함께 신형 G-4 스킬 및 게일포스의 단계별 강화를 추가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간편하게 관전 및 친선 결투 신청이 가능한 마을 쇼난 연무장이 추가됐으며 소울브링어와 아수라 캐릭터의 개편이 이뤄졌다. 소울브링어는 사슬 해제의 콘셉트를 복구하고 흑염의 칼라, 귀참 드라이브 등 원작의 특징을 담은 스킬이 추가되며, 아수라는 스킬 사용 시 필요한 파동인의 활용 구조를 수급 및 소모 가능한 형태로 사용성이 개선됐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