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공원에서 목마를 땐 아리수 한 모금"... 공원 등 야외 음수대 개방

이유주 기자 2025. 3.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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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예방으로 중지했던 공원 등 야외 음수대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공원 내 야외 음수대를 20일부터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운영 재개에 앞서 서울아리수본부와 공원, 자치구 등 음수대 관리부서가 협력해 서울시내에 있는 야외 음수대 1785대를 모두 점검 완료했다.

야외 음수대는 먹는 물 전용관을 설치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연 4회 수질검사를 실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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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결한 음용환경 위해 공원, 자치구 등 관리부서와 합동점검 완료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동파예방으로 중지했던 공원 등 야외 음수대가 개방된다. ⓒ베이비뉴스

동파예방으로 중지했던 공원 등 야외 음수대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공원 내 야외 음수대를 20일부터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운영 재개에 앞서 서울아리수본부와 공원, 자치구 등 음수대 관리부서가 협력해 서울시내에 있는 야외 음수대 1785대를 모두 점검 완료했다. 

야외 음수대는 먹는 물 전용관을 설치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연 4회 수질검사를 실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검사 결과는 음수대에 부착해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음수대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아리수맵의 위치정보를 고도화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누구나 아리수 음수대를 즐길 수 있도록 에티켓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텀블러를 사용하면 페트병 감소로 인한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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