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자식 농사 대성공...100일 된 딸 '아역배우' 느낌

유영재 2025. 3.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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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천사 같은 딸 재이의 100일 사진을 올렸다.

19일 박수홍은 "재이의 100일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올린 사진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화이트 색의 의상으로 맞추고 딸 재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박수홍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 23살 연하 김다예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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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천사 같은 딸 재이의 100일 사진을 올렸다. 

19일 박수홍은 "재이의 100일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올린 사진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화이트 색의 의상으로 맞추고 딸 재이와 행복한 순간을 담았다. 특히 재이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 찾았다", "행복한 가족", "너무 이쁘다", "인형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홍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 23살 연하 김다예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했지만 그의 가족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딸 재이 양을 출산했다. 현재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약 62억 원 상당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홍의 친형인 박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법인 자금과 개인 자산을 수 십억 원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형수 이모 씨도 일부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재판부는 횡령 관련 회계 장부 감정을 진행 중이다. 가족 간 신뢰가 무너진 비극적인 법정 싸움으로, 박수홍 집안의 사건은 여전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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