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아니라 초상 치를 판” 알콜중독 남편 눈물로 금주 다짐(이혼숙려캠프)

박아름 2025. 3.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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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부부' 남편이 금주를 약속한다.

3월 2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의 갈등으로 캠프에 입소한 '캥거루 부부'가 부부 심리극과 변호사 상담을 통해 관계 회복에 나서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날 진태현은 부부 심리극 과정에서 남편의 평소 모습을 완벽히 재현한 현실 밀착형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먼저 박민철 변호사가 '캥거루 부부' 남편에게 불리한 상황임을 전해 남편은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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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캥거루 부부' 남편이 금주를 약속한다.

3월 2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술을 끊지 못하는 남편과 아들을 과보호하는 아내의 갈등으로 캠프에 입소한 '캥거루 부부'가 부부 심리극과 변호사 상담을 통해 관계 회복에 나서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날 진태현은 부부 심리극 과정에서 남편의 평소 모습을 완벽히 재현한 현실 밀착형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남편의 남동생 역할까지 맡아 "형! 이제 잘할 수 있지?"라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고, 남편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아내 앞에서 눈물로 금주를 다짐한다. 이를 지켜본 다른 부부들도 깊은 공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린다는 후문이다.

이어 진행된 변호사 상담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실들이 밝혀진다. 먼저 박민철 변호사가 '캥거루 부부' 남편에게 불리한 상황임을 전해 남편은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양나래 변호사도 아내에게 위자료 감액 가능성을 시사하자 아내는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위기의 '캥거루 부부'가 최종 조정을 통해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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