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 문제로 중식당서 여성 업주 살해한 50대 女 구속기소

양희문 기자 2025. 3.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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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 문제로 갈등을 겪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지난 18일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업주 B 씨(60대·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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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치정 문제로 갈등을 겪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지난 18일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업주 B 씨(60대·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당국은 숨진 B 씨를 수습하고, 함께 쓰러져 있던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병원 이송 전 우울증 관련 약물을 복용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사건이 발생한 중식당 룸에 제3자가 출입한 적이 없었던 점을 확인하고 A 씨를 살인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후 A 씨는 퇴원하자마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녀 관계에 의한 범행"이라고 자백했다.

A 씨는 B 씨 배우자와 내연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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