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초중고 1학년 신입생·전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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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4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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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4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화순장학회 기금으로 마련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씩 화순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대상자 1061명 중 740명(69.7%)이 입학준비금을 받았다.
19일부터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신입생의 경우 3월 31일까지, 전입생의 경우 11월 30일까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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