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악재 덮친 김수현, '금전 구걸' 사칭 계정까지 등장

조은지 2025. 3.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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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에게 또 악재가 덮쳤다.

지난 19일 김수현이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영상 플랫폼 계정이 개설됐다.

심지어 최근에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CJ푸드빌 '뚜레쥬르', '샤브올데이' 등에 'X자'를 그려두기도 했다.

이는 김수현이 아닌 사칭하는 인물이 만든 계정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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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에게 또 악재가 덮쳤다.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확산 중인 가운데 그의 사칭 계정까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김수현이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영상 플랫폼 계정이 개설됐다.

해당 계정에는 "팬 여러분. 예상치 못한 문제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합니다"라며 "여러분 중 누군가가 날 도울 수 있다면 크게 감사할 것이다. 크든 작든 어떤 금액도 나에게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걸 알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게재됐다.

심지어 최근에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힌 CJ푸드빌 '뚜레쥬르', '샤브올데이' 등에 'X자'를 그려두기도 했다.

이는 김수현이 아닌 사칭하는 인물이 만든 계정으로 확인되고 있다. 계정주가 올린 게시물 속 브랜드명이 한자로 표기돼 있었고 게시물도 번역기를 사용한 듯 어색한 말투였다.

김수현은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던 김수현은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으로 한 번 더 중화권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김수현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칭 인물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지며 광고계와 방송계는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와 팬덤까지도 돌아서고 있다.

2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쿠쿠 차이나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김수현과 관련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공식 플랫폼에 게재된 김수현 이미지를 즉시 교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준비 중인 관련 마케팅 계획을 중단하고 특별 작업반을 구성해 사건의 진행 상황을 계속 추적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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