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소노와 한국가스공사, 키워드는 ‘천적 관계’
손동환 2025. 3. 20. 12:00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4~2025 마지막 맞대결을 한다.
소노는 최근 5경기 모두 패했다. 어느새 단독 최하위(14승 31패). 여러모로, 좋지 않다. 게다가 천적인 한국가스공사와 마주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들쭉날쭉하다. 하지만 5위(24승 22패)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최하위인 소노를 상대한다.
# 뒷심
[소노-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점수 : 79-88 (한국가스공사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5%(23/42)-약 69%(24/35)
3. 3점슛 성공률 : 32%(8/25)-약 37%(11/30)
4. 자유투 성공률 : 약 82%(9/11)-100%(7/7)
5. 리바운드 : 27(공격 4)-34(공격 4)
6. 어시스트 : 21-25
7. 턴오버 : 13-16
8. 스틸 : 10-4
9. 블록슛 : 1-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3-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8-20
SJ 벨란겔(177cm, G)과 김낙현(184cm, G)이 돌파와 슈팅, 2대2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노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벨란겔은 소노 앞선 수비를 초토화했다. 소노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 흔들렸다. 2쿼터에 단 14점 밖에 넣지 못했다. 소노의 수비 집중력을 넘어서지 못해서였다.
흔들린 한국가스공사는 47-52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신승민(195cm, F)과 김낙현(184cm, G)이 상대 수비를 헤집었다. 조용했던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결정타를 날렸다. 한국가스공사는 그렇게 뒷심을 발휘했다.
[소노-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소노가 앞)
1. 점수 : 79-88 (한국가스공사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5%(23/42)-약 69%(24/35)
3. 3점슛 성공률 : 32%(8/25)-약 37%(11/30)
4. 자유투 성공률 : 약 82%(9/11)-100%(7/7)
5. 리바운드 : 27(공격 4)-34(공격 4)
6. 어시스트 : 21-25
7. 턴오버 : 13-16
8. 스틸 : 10-4
9. 블록슛 : 1-3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3-10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8-20
SJ 벨란겔(177cm, G)과 김낙현(184cm, G)이 돌파와 슈팅, 2대2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노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벨란겔은 소노 앞선 수비를 초토화했다. 소노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 흔들렸다. 2쿼터에 단 14점 밖에 넣지 못했다. 소노의 수비 집중력을 넘어서지 못해서였다.
흔들린 한국가스공사는 47-52로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신승민(195cm, F)과 김낙현(184cm, G)이 상대 수비를 헤집었다. 조용했던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결정타를 날렸다. 한국가스공사는 그렇게 뒷심을 발휘했다.
# 천적 관계
[소노-한국가스공사, 2024~2025 결과] (소노가 앞)
1. 2024.11.08.(대구실내체육관) : 65-99
2. 2024.12.03.(대구실내체육관) : 63-85
3. 2024.12.28.(대구실내체육관) : 73-76
4. 2025.01.25.(고양소노아레나) : 56-76
5. 2025.03.02.(고양소노아레나) : 79-88
소노의 경기력은 좋지 않다. 그렇지만 소노의 전력이 상승한 건 사실이다. 무엇보다 한국가스공사를 한 번은 꺾어야 한다. 안방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마지막으로 맞서기 때문에, 필승 의지를 더 다져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도 완전체를 구축했다. 일명 ‘벨낙콜(SJ 벨란겔-김낙현-앤드류 니콜슨)’로 불리는 삼각편대가 구축됐다. 이들이 화력을 뽐낸다면, 한국가스공사는 1라운드처럼 상승세를 탈 수 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는 풀 코트 프레스와 존 프레스 등 압박수비를 잘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이런 특성은 공수 틀을 갖추지 못한 소노를 더 압박할 수 있다. 소노전 전승을 꿈꿀 수 있는 이유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태술 소노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소노-한국가스공사, 2024~2025 결과] (소노가 앞)
1. 2024.11.08.(대구실내체육관) : 65-99
2. 2024.12.03.(대구실내체육관) : 63-85
3. 2024.12.28.(대구실내체육관) : 73-76
4. 2025.01.25.(고양소노아레나) : 56-76
5. 2025.03.02.(고양소노아레나) : 79-88
소노의 경기력은 좋지 않다. 그렇지만 소노의 전력이 상승한 건 사실이다. 무엇보다 한국가스공사를 한 번은 꺾어야 한다. 안방에서 한국가스공사와 마지막으로 맞서기 때문에, 필승 의지를 더 다져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도 완전체를 구축했다. 일명 ‘벨낙콜(SJ 벨란겔-김낙현-앤드류 니콜슨)’로 불리는 삼각편대가 구축됐다. 이들이 화력을 뽐낸다면, 한국가스공사는 1라운드처럼 상승세를 탈 수 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는 풀 코트 프레스와 존 프레스 등 압박수비를 잘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이런 특성은 공수 틀을 갖추지 못한 소노를 더 압박할 수 있다. 소노전 전승을 꿈꿀 수 있는 이유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태술 소노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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