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부 승격팀으로 간다" 사령탑 충격 주장, 토트넘 생활 끝→빅클럽 이적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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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3·토트넘)이 토트넘을 떠난다고 해도 빅클럽 이적은 힘들다는 주장이 나왔다.
앨런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수년간 환상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손흥민이 스피드가 줄어드는 것 같다. 예전과는 거리가 멀다. 이제 손흥민은 경기에 나가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에 있기는 어려울 것 같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추진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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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 감독이었던 마틴 앨런의 주장을 빌려 "손흥민이 챔피언십 최고의 팀으로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앨런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지난 수년간 환상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손흥민이 스피드가 줄어드는 것 같다. 예전과는 거리가 멀다. 이제 손흥민은 경기에 나가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에 있기는 어려울 것 같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추진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어디로 갈 수 있을까. EPL에서 승격한 클럽이라면 어느 팀이라도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할 것이다. 아직도 손흥민에겐 충분한 실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꾸준히 돌기는 했다. 토트넘에서 10년간 뛴 손흥민이지만, 여러 상황과 맞물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기를 원한다면 올 여름 손흥민을 판매해야 한다. 또 손흥민의 실력이 줄어들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6경기에서 7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팀 수준급 공격포인트를 쌓았으나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아쉬움도 남는다.
또 토트넘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손흥민도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10승4무15패(승점 34)를 기록,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매체는 "불행히도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시간이 다 된 것 같다"면서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가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것이 미래에 필요한 긍정적인 선택이다. 토트넘이 이적팀을 찾을 수 있다면 모두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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